내가 누구인지 궁금해?
나는 방구석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아캣
I’m ICAT in my room
MBTI
PERSONALITY TYPE
MYERS-BRIGGS TYPE INDICATOR
아캣이의 성격 유형 분석
나는 INTP 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특히 I 의 성향이 매우 강한 사람이다 보니 집에 있는 걸 좋아해.
그래! 난 집돌이야!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방 구석에 있는 컴퓨터 책상 앞이야.
보통 방구석에 앉아서 컴퓨터나 하고 있다고 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기도 하지.
INTP 은 생각이 워낙 많기로 유명 하다보니 방구석에서 온갖 생각을 하고 있다보면 이상한 상상을 하며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간혹 하루 종일 웹 서핑이나 하면서 무기력에 빠지기도 해.
하지만, 최근 건강한 사고를 하려고 부단히 노력 하다 보니 많은 것이 변하더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 하나 만으로도 매사에 긍정적이 되더라!
긍정적이 되니깐 행복지수도 올라가고.
요즘 그렇게 씐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캣이야!
왜 고양이를 로고로 사용 한 걸까?
나는 동물을 좋아해. 하지만 귀차니즘이 강하다 보니 아직은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진 않아. 내가 그 아이들을 받아들이는 순간 평생을 책임 져야 하는데 혹여라도 나의 무능함으로 파양을 시키는 우를 범하고 싶진 않기 때문이지. 무엇 보다 그 이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근데 이런 로고를 쓰면 보통 반려묘가 있냐며 많이들 궁금해 하더라고?
온라인에서 사용한 닉네임들이 캣, 캐츠 등과 같이 고양이를 연상 시키는 단어를 오랬동안 사용 해왔다 보니 의례히 사용 하게 되었어.
근데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MBTI 에서도 봤듯이 나는 집돌이에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남에게 간섭 받는 것도 싫어하고 독립성이 강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다 보니 제 3자의 시각으로 볼때 멍때리다가 갑자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을 하다보니 종합 적으로 봤을때 고양이가 내 성격과 참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것이 고양이를 채택하게 된 이유야.
로고를 보면 방구석에서 뭔가에 집중 하고 있는 고양이 뒷모습 같지 않아? 🤣🤣🤣
NICKNAME
HISTORY
How did you come up with that nickname?
닉네임은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
노련한 사람은 위에 있는 내용들을 보고 이미 유추 했을 수도 있어. 사실 위의 설명들은 닉네임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설명 하기 위한 빌드업 이었지 후훗…😎
나의 MBTI는 INTP 이며 고양이를 모토로 로고를 사용하고 있어.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
INTP 의 I + 고양이를 뜻하는 CAT = ICAT
발음 상 아이 + 캣 을 줄여서 아캣😏 이라고 짓게 된 것이지.
즉, 방구석에 박혀있는 I 성격을 가진 고양이 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그래서 넌 뭐하던 사람인데?
한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는 없겠지만 직업을 기준으로 최대한 간단히 나를 표현 하자면,
운이 좋게도 웹 시장이 레드오션이 아니었던 좋은 시기에 웹디자인 이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어 활동을 좀 하다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나는 좀 이런 기능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기존의 불편한 기능을 다른 식으로 수정 하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답답함을 참지 못하여 하나씩 공부하며 직접 고쳐 나가다 보니~
의도치 않게 어느덧 10+α년 동안 웹개발자 로써 이지경 까지 와버린 사람이야…😱😱😱
평생을 IT 쪽에 종사 했는데 마음 한 켠엔 항상 “내 홈페이지 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는 마음의 숙제를 쥐고 살아 왔던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마음을 항상 이겨내게 해준게 바로 귀차니즘이었지.
물론 워드프레스는 오픈소스를 가져다 쓰는 것이다 보니 개발자인 내 입장에선 아무것도 한게 없긴 한데… 뭐 요즘 드는 생각은 “남이 만든거면 어떠냐?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 내 개인 사이트를 가졌고 운영 이라는 것을 시작 했다 라는게 중요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이 반이라는 말 처럼 귀찮아서 지금까지 처럼 아무 것도 안하고 멍~ 때리며 무의미 하게 시간을 흘려 버리는 것 보단 훨씬 실행력 있고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내 인생에 있어서 정말 발전적인 모습이라고 난 생각해!
마치며
“과거는 반성하되 얽매이지는 말 것이며, 현재에 충실하면 밝은 미래가 올 것이다”
나의 좌우명이야. 조금 오글 거리긴 해도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좋은 글귀지.
과거는 이미 엎지러진 물…이미 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얽매여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해.
과거의 잘 못들은 나 스스로를 반성 하고 다음엔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지렛대의 역할로 놔뒀으면 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건 현재야.
눈 앞에 있는 수 많은 역경들을 보면서 진실이 눈 앞에 있음에도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면 현실 도피하고 정신 승리하며 내가 만들어낸 망상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이 되지는 않았으면 해.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마주 할 수 있는 용기… 이게 나를 더 단단하고 큰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해.
“한 걸음의 시작은 인정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이점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인정을 안하면 고치려는 마음부터가 안들거든…
긍정적이고 단단한 마음으로 현재를 충실히 지낸다면 너의 미래는 분명 지금 보다는 좀 더 나은 삶이 되어 있을 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사이트에 방문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나는 변변찮은 사람 일지라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이 있다면 가감 없이 나눠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할께!
그럼 열심히 사이트 운영 할 테니 친구들 자주 방문해줘~~ 😁😆😍